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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준비하면서 교통패스 뭘 써야 할지 고민되셨죠?
특히 예전에는 ‘간사이 쓰루패스 vs 오사카 주유패스’ 비교 글이 많았는데,
2024년 3월부로 간사이 쓰루패스는 단종,
2024년 4월부터는 ‘간사이 레일패스(Kansai Railway Pass)’로 변경되었어요.
가격도 오르고, 이름도 바뀌고, 사용 범위도 조금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2025년 5월 기준, 직접 **‘오사카 주유패스’**를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간사이 레일패스’와의 비교를 정리해봤어요!
1. 간단 비교표 (2025년 기준 최신 정리)
항목 간사이 레일패스 (구: 쓰루패스) 오사카 주유패스
가격 | 2일권: ¥5,600 3일권: ¥7,000 |
1일권: ¥3,500 2일권: ¥5,000 |
사용 범위 | 간사이 사철 전역 (JR 제외)오사카, 교토, 고베, 나라 등 | 오사카 지하철·뉴트램·버스 무제한 |
포함 혜택 | 일부 관광지 할인 | 40개 관광지 무료 입장 |
특징 | 근교 이동 자유도 높음 | 시내 관광 + 교통비 포함 |
2. 오사카 주유패스 사용 후기 – 직접 써봤어요!
제가 오사카 주유패스로 다녀온 코스는 아래와 같아요:
- 츠텐카쿠 전망대 + 슬라이드 탑승
- 오사카성 천수각 입장
-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 헵파이브 관람차
- 지하철로 자유롭게 이동
모두 주유패스로 무료 입장 + 교통비도 포함이었고,
따로 티켓 사는 번거로움도 없어서 정말 편했어요.
3. 실제 절약 금액 비교 (1일권 기준)
관광지 일반 입장료 주유패스 사용
츠텐카쿠 전망대 + 슬라이드 | ¥500 + ¥1,100 | 무료 |
오사카성 천수각 | ¥600 | 무료 |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 ¥1,200 | 무료 |
헵파이브 관람차 | ¥600 | 무료 |
지하철 이용 | 약 ¥800 | 무료 |
→ 총합 약 ¥4,800 상당 → 주유패스 1일권 ¥3,500으로 해결!
→ 하루에 약 ¥1,300 절약
한두 군데만 다녀도 본전,
세 군데 이상만 가면 훌륭한 가성비가 나옵니다!
4. 간사이 레일패스는 이런 분께 추천!
- 교토, 고베, 나라 등 근교 도시까지 갈 계획인 분
- 오사카만 돌기엔 아쉬운 일정인 분
- 사철(한큐, 난카이, 케이한, 한신 등) 많이 이용할 예정인 분
→ 오사카 시내만 다닌다면 비효율적일 수 있음
→ JR은 이용 불가이므로 구간 확인 필수!
5. 어떤 패스를 골라야 할까? 상황별 추천 정리!
여행 스타일 추천 패스
오사카 시내만 집중 | 오사카 주유패스 |
근교(교토·고베·나라 등) 포함 | 간사이 레일패스 |
입장료 많이 아끼고 싶다 | 오사카 주유패스 |
이동 많고 넓은 범위 돌아야 한다 | 간사이 레일패스 |
6. 정리하며 – 나는 주유패스로 대만족!
이번 여행에서는 시내 위주로 돌아다녀서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으로 알차게 다녀왔어요.
입장료 포함이라 티켓 줄 안 서도 되고,
지하철 무제한 탑승 덕분에 교통비 걱정도 없었죠!
반대로 근교 여행이 중심이라면 간사이 레일패스가 더 유리할 수도 있어요.
패스 선택만 잘 해도 여행이 2배로 즐거워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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