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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호쿠 지역의 봄을 느끼고 싶다면, 미야기현의 벚꽃 명소들을 꼭 방문해보세요. 특히 시로이시강 벚꽃길과 후나오카 성터 공원은 나란히 이어진 환상의 벚꽃 스팟으로, 벚꽃과 산, 강, 철도가 어우러지는 풍경이 마치 그림 같답니다.
1. 시로이시강 히토메센본자쿠라 (白石川 一目千本桜)
- 위치: JR 오가와라역(大河原駅) & JR 후나오카역(船岡駅) 사이
- 볼거리: 시로이시강을 따라 약 8km에 걸쳐 약 1,200그루 벚나무가 줄지어 있음
- 풍경 포인트: 배경의 잔설 낀 자오 연봉 + 만개한 벚꽃길
- 추천 시기: 매년 4월 중순경 (도쿄보다 1~2주 늦음)
- 특징: 벚꽃과 강, 철도(센잔선 열차)가 함께 찍히는 인생샷 포인트
“히토메센본자쿠라”는 한눈에 천 그루의 벚꽃이 보인다는 뜻! 걸으면서도, 자전거를 타며도, 기차 안에서 감상해도 멋져요.
2. 후나오카 성터 공원 (船岡城址公園)
- 위치: JR 후나오카역에서 도보 10분
- 특징: 벚꽃으로 가득한 언덕 위 공원 + 스카이라인 리프트 운행
- 하이라이트: 언덕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벚꽃 + 열차 + 시로이시강 파노라마 뷰
- 즐길거리: 후나오카 치즈케이크, 벤토 도시락과 함께 벚꽃 피크닉
케이블 리프트를 타고 벚꽃을 가르며 올라가는 체험은 잊지 못할 봄의 추억이 될 거예요!
3. 함께 둘러보기 좋은 코스
- START: JR 센다이역 출발 → 센잔선으로 약 25분 → 오가와라역
- 시로이시강 벚꽃길 산책 (약 1시간)
- 후나오카 성터 공원으로 이동 (도보 20분 or 후나오카역 환승)
- 공원 정상 리프트 탑승 & 점심 식사
- 센다이역으로 돌아오기 (총 소요 약 5~6시간)
4. 벚꽃 시즌 팁
- 평일 오전 방문 추천 – 주말엔 열차와 공원 모두 혼잡
- 돗자리 + 편의점 도시락 or 지역상점 도시락 준비
- 센잔선 열차 내부에서도 벚꽃뷰 감상 가능하니 창가 좌석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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