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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미 이나리 신사(伏見稲荷大社)는 교토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죠. 특히나 수천 개의 붉은 도리이가 이어지는 '센본 도리이(千本鳥居)'는 인생샷을 남기기에 최고의 장소로 유명해요.
이번 글에서는 도리이 천개의 정확한 위치, 포토스팟 팁, 추천 시간대까지 모두 정리해봤어요!
1. 도리이 천개의 위치는?
- 위치: 후시미 이나리 신사 본당(본전) 뒤편의 산길 초입
- 주소: 京都府京都市伏見区深草藪之内町68
- 가는 길: JR 이나리역 또는 게이한 후시미이나리역에서 도보 약 5분
TIP: 본당 뒤의 계단을 오르면 바로 수많은 도리이들이 이어진 포토존 구간이 나와요!
2. 대표 포토스팟 위치
① 입구 바로 위 – 가장 유명한 인생샷 구간
- 초입 구간의 도리이 터널은 도리이 간격이 좁고 붉은색이 진해 가장 사진이 잘 나오는 곳이에요.
- 약 100m 정도 이어지는 짧은 구간으로, 사진 찍기 좋은 대표 포인트
② 야츠츠지(四つ辻) – 뷰포인트 & 도리이 쉼터
- 약 30~40분 정도 산길을 오르면 만나는 지점으로, 교토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어요.
- 도리이 터널 사이로 살짝 열리는 공간이라 한적하고 분위기 있게 찍을 수 있어요.
3. 도리이 포토스팟 촬영 팁
- 이른 아침(6~8시) 방문 추천: 낮에는 관광객이 많아 사람이 없는 사진은 거의 불가능!
- 사람 없는 사진 꿀팁: 포토존 앞에서 잠시 기다렸다가 텅 빈 순간을 노려 찰칵!
- 앵글 추천: 도리이가 반복되는 느낌을 살리려면 로우 앵글(아래서 위로)이 좋아요.
- 렌즈: 스마트폰이면 광각 모드, DSLR이면 24~35mm 정도의 표준렌즈 추천
4. 도리이의 의미는?
이 신사의 도리이는 모두 신에게 소원을 빈 사람들이 기부한 것으로, 각 도리이에는 기부자의 이름과 기원 내용이 적혀 있어요. 수천 개의 도리이가 하나의 긴 터널처럼 이어지며, 그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에요.
5. 여행자 꿀팁
- 도리이 구간은 전부 산길이므로 편한 운동화 필수!
- 여름에는 벌레나 땀이 많을 수 있으니 물과 휴지 챙기기
- 밤에도 조명이 들어와 야간 촬영도 가능하지만, 어두운 구간도 있으니 주의!
6. 마무리 한마디
후시미 이나리 신사는 단순한 신사 방문을 넘어, 사진, 문화, 자연, 체험이 모두 어우러지는 교토 최고의 여행지 중 하나예요. 특히 센본도리이(도리이 천개)는 실제로 보면 압도적인 아름다움과 함께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죠.
이번 여행에서는 꼭 이 멋진 붉은 도리이 사이에서 나만의 인생샷을 남겨보시길 바라요. 이 글이 여러분의 후시미 이나리 신사 방문에 작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더 많은 교토 여행 정보가 궁금하다면, 블로그의 다른 글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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