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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렌터카 이용 방법과 팁 🚗⛽

by 카즈의 여행 2025.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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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코지마는 제주도보다 작지만 관광지 간 거리가 은근 멀고, 버스 등 대중교통이 거의 없기 때문에 렌터카는 사실상 필수!
특히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이라면 렌터카의 유용함은 더 커지죠. 이동 중 아이가 자거나, 짐을 차에 둘 수 있고, 비 오는 날에도 유동적으로 일정 조정이 가능하니까요 😊
오늘은 처음 일본에서 운전하는 분들도 알기 쉽게, 미야코지마 렌터카 예약 방법부터 운전 시 주의사항, 주유소 이용 팁까지 모~두 정리해드릴게요!


📌 1. 일본에서 렌터카 이용하려면? 국제운전면허 필수!

  • 필수 서류: 국내 운전면허증 + 국제운전면허증
  • 발급 방법: 가까운 경찰서 or 운전면허시험장 (당일 발급 가능)
  • 유효 기간: 발급일로부터 1년

한국 면허증만으로는 일본에서 운전할 수 없어요. 제네바 협약 가입 국가용 국제운전면허증을 꼭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렌터카 픽업 시 두 가지 모두 제출해야 해요!


🛒 2. 렌터카 예약은 출발 전 미리!

성수기에는 차가 일찍 매진되니 최소 3~4주 전 예약 필수! 공항 도착 후 각 렌터카 업체 데스크에서 셔틀버스 탑승 → 차량 수령까지 도와줍니다.


🚦 3. 일본 운전 시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 좌측통행: 한국과 반대! 항상 왼쪽으로 진입
  • 속도 제한: 시내 40~50km/h, 외곽 60~70km/h
  • 신호 무시 절대 금지: 무단 우회전, 좌회전 매우 엄격
  • 깜빡이 & 비상등: 감사 인사로 비상등 두 번 켜는 문화 존재

미야코지마는 도로 폭이 넓고 차량도 많지 않아서 초보 운전자에게도 매우 안정적이에요. 단, 좌측통행은 익숙해지기 전까지 자주 혼동되니 우회전·좌회전 시 천천히, 방향을 크게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해요!


⛽ 4. 주유소 이용법 & 반납 팁

  • 주유소 브랜드: ENEOS, ESSO, Idemitsu 등
  • 셀프 주유소: “セルフ(SELF)” 표시 / 카드 or 현금 결제 가능
  • 직원 운영 주유소: 유류 종류 말하고 “만땅(まんたん)” 요청

렌터카는 대부분 ‘가득 채워서 반납’ 조건이에요. 가장 가까운 공항 인근 주유소 위치는 픽업할 때 미리 물어보거나 구글맵으로 저장해두세요!
유종은 대부분 레귤러(レギュラー)를 넣으면 됩니다. 직원에게 말할 땐 “레규라, 만땅 데 오네가이시마스~” 이렇게 간단하게도 돼요 😊


🅿️ 5. 주차 팁 – 관광지 & 시내

  • 관광지: 대부분 무료 공용 주차장 있음
  • 숙소: 리조트/호텔 내 주차 무료 or 1박당 500~1000엔
  • 시내: 유료 코인파킹 / 일부 상점은 조건부 무료 (예: 쇼핑 시 2시간 무료)

미야코지마는 도쿄나 오사카처럼 복잡하지 않아서 주차는 대부분 수월</strong하지만, 시내 중심지는 가끔 만차가 될 수 있어요. 구글맵 리뷰에 ‘駐車場あり(주차장 있음)’ 표시 확인</strong 후 이동하는 것이 팁!


👨‍👩‍👧 렌터카 이용이 더 좋은 이유 (가족여행 기준)

  • 아이 짐(물놀이 용품, 간식, 수건 등) 차량에 보관 가능
  •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 시 일정 유연하게 조정 가능
  • 낮잠 시간 → 차량 내 휴식 & 수면 가능
  • 차량 안에서 경치 감상하며 이동 자체가 힐링!

렌터카 하나로 ‘모빌리티 + 쉼터 + 짐 보관함’ 역할을 다 해주는 셈이죠. 아이도 편하고, 부모도 스트레스 없는 최고의 선택이에요.


💡 마무리 한줄 팁

“미야코지마는 렌터카 없이는 여행의 반을 놓칠 수 있어요!”
넓은 섬을 여유롭게 돌아보고, 해변 드라이브를 즐기며,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을 더 특별하게 만드는 필수템 = 렌터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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