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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통의 매력을 가장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곳, 나라(奈良)! 사슴들과 교감하고, 웅장한 대불전을 보는 경험은 교토나 오사카 여행 중 하루 정도 시간을 내서 꼭 다녀올 만한 코스예요.
오늘은 오사카와 교토에서 출발하는 나라 당일치기 여행을 위해, 교통편부터 하루 루트를 추천해드릴게요!
1. 오사카 → 나라 가는 법
- JR 야마토지선 (JR Namba역 → JR Nara역, 약 50분, 570엔)
- 긴테츠 나라선 (Osaka-Namba역 → Kintetsu Nara역, 약 40분, 570엔)
TIP: Kintetsu Nara역이 나라공원에 더 가까워서 도보 이동이 편리해요!
2. 교토 → 나라 가는 법
- JR 나라선 (JR Kyoto역 → JR Nara역, 약 50분, 720엔)
- 긴테츠 교토선 (Kintetsu Kyoto역 → Kintetsu Nara역, 약 35분, 1,240엔)
TIP: JR 노선은 JR 패스가 있다면 무료 이용 가능, 긴테츠 노선은 시간이 더 짧고 편리!
3. 나라 당일치기 추천 코스
09:00 – 나라 도착 (Kintetsu Nara역 기준)
- 역 근처 모스버거, 스타벅스 등에서 간단한 아침 식사
09:30 – 나라공원 산책 & 사슴과 교감
- 사슴센베이(200엔)로 사슴들과 놀기
- 이색 포토존: 사슴과 함께 찍는 사진은 인생샷!
10:30 – 도다이지(東大寺) 대불전
- 입장료: 600엔
- 일본에서 가장 큰 목조건축물 속 대불상 감상
12:00 – 점심 식사
- 마히코(Nara Mahico): 일본풍 가정식 정식
- 카스이정식 전문 로컬 식당도 인기
13:30 – 고후쿠지(興福寺) & 나라 국립박물관
- 오랜 역사를 지닌 오층탑과 미술품 감상
15:00 – 히가시무키 상점가 쇼핑
- 기념품, 전통과자, 사슴 관련 굿즈 구매
16:00 – 간단한 카페 타임
- 나라 사쿠라야 카페: 일본식 디저트와 말차 메뉴
17:00 – 나라 출발 → 오사카 or 교토 복귀
4. 나라 여행 시 유용한 팁
- 사슴은 얌전해 보이지만 센베이 보면 활발해지니 가방 주의!
- 여름엔 모자와 선크림 필수, 봄·가을엔 얇은 겉옷 챙기기
- 시간이 넉넉하다면 야쿠시지(薬師寺)까지 들려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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