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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칸사이지방

[교토 맛집] 교토역 규카츠 카츠규 – 바삭한 튀김과 촉촉한 소고기의 만남!

by 카즈의 여행 2025.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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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역 규카츠 카츠규

교토 여행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맛집 탐방이죠!
이번 여행에서는 교토역 근처에서 간편하면서도 제대로 된 한 끼를 먹고 싶어서 찾은 곳이 바로 교토 규카츠 요도바시점이에요. 요도바시 카메라 건물 안에 있어서 교통도 편하고, 관광 중에 들르기 딱 좋은 위치랍니다.

돈카츠도 물론 맛있지만, 규카츠는 또 다른 매력이 있잖아요?
소고기를 얇게 튀겨낸 뒤, 원하는 만큼 구워 먹는 재미와 함께 고기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요즘 정말 인기 있는 메뉴예요. 그래서 큰 기대를 안고 다녀왔답니다 😊

 

교토역 규카츠 카츠규

📱 키오스크 주문으로 간편하게!

입장하자마자 눈에 띄는 건 바로 무인 키오스크 주문기였어요.
요즘은 일본도 무인 주문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언어 걱정 없이 사진 보고 선택할 수 있어서 정말 편해요.

줄 서 있는 동안 미리 메뉴를 둘러볼 수 있어서 대기 시간이 아깝지 않았고, 자리 안내도 깔끔하게 이루어져서 전체적으로 동선이 잘 짜여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이날은 셋이서 방문해서 서로인, 로스, 소혀(규탄) 규카츠를 각각 주문했어요.
다들 입맛이 다른데,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으니 선택의 폭이 넓어서 만족했답니다!

서로인 규카츠 – 기본이지만 역시 믿고 먹는 부위!
로스 규카츠 – 돈카츠에서 흔히 먹는 부위지만, 소고기로 먹으니 또 색다른 맛이에요.
규탄(소혀) 규카츠 – 평소에도 소혀를 좋아해서 기대하며 주문했어요!

교토역 규카츠 카츠규

 

교토역 규카츠 카츠규
교토역 규카츠 카츠규

🍽 맛은 어땠을까?

서로인 규카츠는 진짜 부드럽고 육즙이 가득했어요.
씹을수록 고소하고 깊은 풍미가 올라오는데, 튀김옷은 바삭한데 속은 촉촉한 이 조화가 정말 예술이에요.

로스 규카츠는 조금 더 지방이 있어서 그런지 고소함이 강하고 풍부한 맛이었어요.
고기의 결도 느껴지면서 튀김옷과의 조화가 딱! 부담 없이 먹기 좋았답니다.

규탄 규카츠는 처음 먹어보는 스타일이라서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소혀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데, 튀겨서 그런지 더 담백하게 느껴졌어요. 씹을수록 감칠맛이 나는 게 매력적이더라구요.

셋 다 너무 맛있어서 순식간에 클리어!
각 부위마다 식감과 맛이 달라서 한 접시에 질리지 않고 계속 먹을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서로인 → 규탄 → 로스 순으로 만족도가 높았어요. 다 맛있긴 했지만요 😋


✅ 총정리!

무인 키오스크로 주문이 간편하고 빠름
서로인, 로스, 규탄 등 다양한 부위를 즐길 수 있음
돈카츠와는 또 다른 규카츠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곳


교토역 근처에서 맛있는 한 끼를 찾는다면, 규카츠 요도바시점 정말 추천해요!
식사도 만족스러웠지만 위치도 좋고, 대기 줄이 있어도 회전이 빨라서 부담도 없어요.
다음에 교토에 가게 된다면 또 방문하고 싶을 만큼 기억에 남는 맛집이었답니다.
교토 여행 중 규카츠가 먹고 싶을 땐 여기!
여러분도 꼭 한번 들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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