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고시마 공항에 도착하면 맨 처음 해야 할 일, 바로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거죠!
가고시마는 도쿄나 오사카처럼 지하철이 촘촘히 연결된 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공항에서 시내까지의 교통 수단을 미리 정해두는 게 정말 중요해요 😊
오늘은 가고시마 공항에서 시내 중심부(가고시마 중앙역, 텐몬칸 등)까지 이동 가능한 모든 수단을 비교해서 알려드릴게요!
🚌 1. 리무진 버스 –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
- 소요 시간: 약 40~50분
- 요금: 어른 1,300엔 / 어린이 650엔
- 도착지: 가고시마 중앙역, 텐몬칸(시내 중심), 시청 앞 등
- 운행 간격: 15~20분 간격 / 아침 7시부터 밤 9시까지
가고시마 여행자 대부분이 이용하는 공항 리무진 버스예요. 수하물 칸이 있어 캐리어가 있어도 걱정 없고, 종착지는 대부분의 호텔이 밀집된 가고시마 중앙역 & 텐몬칸이라 편리합니다.
표는 공항 1층 자동발권기에서 구매 가능하며, 예약 없이 탑승 가능하지만 성수기엔 여유 있게 줄 서는 걸 추천!
🚕 2. 택시 – 빠르고 편하지만 가격 부담 있음
- 소요 시간: 약 40분 (도로 상황 따라 변동)
- 요금: 약 8,000~10,000엔
- 도착지: 원하는 숙소 or 목적지 바로 앞
피곤한 비행 후 아이 동반 가족이나 고령자 동반 여행자에게 추천드리는 이동수단이에요. 특히 **2~3명이 함께 탑승하면 부담이 나뉘어 그리 비싸지 않을 수도** 있어요.
공항 택시 승강장은 1층 정문 우측에 위치하며, ‘플랫요금 택시’ 서비스도 일부 운영되고 있으니 미리 확인해보면 좋아요.
장점: 숙소 앞까지 바로 도착, 짐이 많을 때 편함 단점: 혼자라면 비효율적, 심야에는 추가 요금
🚗 3. 렌터카 – 근교 여행까지 계획 중이라면 필수
- 소요 시간: 약 45~60분 (사쿠라지마, 이브스키 등 경유 가능)
- 요금: 경차 기준 6,000엔~ / 하루
- 주의사항: 국제운전면허증 + 여권 필수 지참
가고시마는 대중교통이 도시 외곽으로는 불편한 경우가 많아, 이브스키(모래찜질 온천), 기리시마(산림욕), 사쿠라지마 드라이브 등을 생각하고 있다면 공항에서 렌터카 픽업해서 바로 이동하는 방식이 최고예요 🚗
주요 렌터카 업체: 토요타렌터카, 닛폰렌터카, 타임즈렌터카, 오릭스 등 공항 바로 옆 or 무료 셔틀버스 운행으로 연결됩니다.
🚨 운전은 일본 좌측통행, 속도 제한 철저히 지켜야 해요!
🔄 수단별 요약 비교표
이동 수단 | 소요 시간 | 요금 (성인 기준) | 추천 대상 |
리무진 버스 | 약 50분 | 1,300엔 | 대중교통 이용자 / 혼자 or 커플 |
택시 | 약 40분 | 8,000~10,000엔 | 가족 / 짐 많은 여행자 |
렌터카 | 약 45분 | 6,000엔~ / 하루 | 자유 일정 / 근교 방문 계획자 |
💡 마무리 한줄 팁
“가고시마 여행의 시작은 ‘공항에서 시내까지’의 선택에서 결정됩니다.”
편하게 리무진 버스로, 여유롭게 렌터카 드라이브로, 빠르게 택시로 — 여행 스타일에 맞는 이동수단으로 가고시마 여행의 시작을 기분 좋게 열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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